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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MBTI? 너무 길어서 하다가 안 해" [인터뷰 스포일러]
작성 : 2021년 11월 12일(금) 12:24

김민재 / 사진=냠냠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달리와 감자탕' 배우 김민재가 MBTI를 모른다고 알렸다.

1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KBS2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연출 이정섭) 종영 인터뷰가 진행돼 진무학으로 열연한 김민재 배우와 함께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가성비주의 남자와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다.

거침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진무학 역의 김민재는 밝은 표정으로 자리해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워커홀릭 같은 모습으로 쉼 없이 작품 활동을 하는 그에게 MBTI(성격유형검사) 결과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이에 김민재는 "하도 주변에서 해보라고 말을 많이 해서 해봤다. 근데 문제들이 너무 많고 길더라. 그래서 하다가 말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또 그 결과를 보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규정이 되는 거 같아서 안 하게 되는 거 같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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