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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승점 6점 딸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작성 : 2021년 11월 10일(수) 14:37

이용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승점 6점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11월 최종예선을 앞두고 이용이 각오를 밝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상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최종예선 A조에서 2승2무(승점 8)를 기록, 조 2위에 자리하고 있다. 1위 이란(3승1무, 승점 10)과는 2점 차다. 벤투호는 11월 최종예선 2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쌓아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한 걸음 다가간다는 각오다.

지난 8일 소집된 벤투호는 9일 손흥민과 김민재가 합류하며 완전체를 이뤘고, 10일 오전 공식 훈련을 소화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용은 UAE전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번 2경기가 최종예선에서 굉장히 중요한 경기다. 이번 2경기에서 승점 6점을 따서 유리한 조건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번 최종예선 2경기에서 벤투호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다.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했던 김영권과 황의조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특히 김영권의 부상은 수비 라인의 불안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용은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이용은 "(김)영권이가 있으면 영권이만의 장점이 있어서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반면에 다른 선수들도 좋은 컨디션을 잘 유지하고 있다. 대체 자원이 있어 크게 염려하지 않는다"고 자신했다.

대표팀의 준비 상황과 분위기도 전했다. 이용은 "매 소집 때마다 우리가 잘하는 플레이와 상대편이 잘하는 플레이를 못하게 하는 것에 집중해서 훈련하고 있다. 이번에도 그런 전술적인 훈련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수들의 분위기는 굉장히 좋다. 다만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몸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용은 과거 2014 브라질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최종예선을 경험한 바 있다. 이번에는 당시보다 분위기가 좋다는 것이 이용의 생각이다.

이용은 "비록 우리가 승점을 꼭 따야하는 경기에서 잃은 부분도 있지만, 이전 최종예선보다 흐름은 훨씬 좋은 것 같다. 우리만의 색깔로 플레이를 하고 있고, 플레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벤투호는 11일 UAE전을 마친 뒤, 카타르 도하로 이동해 17일 이라크와 최종예선 6차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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