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이터널스'가 7일째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터널스'는 전날 하루 동안 8만4283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180만2871명을 기록했다.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2위 '듄'은 일일 관객수 1만8998명, 누적 관객수 103만7374명을 기록했다. 3위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6271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가 208만9849명으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고장난 론'은 일일 관객수 2767명, 누적 관객수 14만99명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5위는 '디어 에반 핸슨'이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는 1300명, 누적 관객수는 1398명이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12만5378명이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