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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18일 컴백 확정 "새로운 전환점 될 것" [공식]
작성 : 2021년 11월 09일(화) 14:22

위키미키 / 사진=판타지오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오는 18일 가요계에 돌아온다.

위키미키(지수연, 엘리, 최유정, 김도연, 세이, 루아, 리나, 루시)는 지난 8일 오후 3시와 8시 두 차례에 걸쳐 새 앨범의 커밍순 티저와 스케줄러 이미지를 깜짝 공개,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위키미키는 18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I AM ME.'(아이 엠 미)로 전격 컴백한다. 지난해 10월 네 번째 미니 앨범 'NEW RULES'(뉴 룰스)로 위키미키만의 걸스피릿을 선보인 이후 약 1년 1개월 만이다.

연이어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위키미키는 컴백 전까지 세 차례의 콘셉트 포토와 무드 필름, 트랙리스트, 앨범 프리뷰, 하이라이트 메들리, 두 종류의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커밍순 티저와 스케줄러 이미지에서는 차분하고 깔끔한 무드가 느껴져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올해 데뷔 4주년을 맞이한 위키미키는 'I don't like your Girlfriend'(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프렌드), 'La La La'(라 라 라), 'Crush'(크러쉬), 'Picky Picky'(피키 피키), 'Tiki-Taka(99%)'(티키타카), 'DAZZLE DAZZLE'(대즐 대즐), 'OOPSY'(웁시), 'COOL'(쿨) 등으로 활동하며 K-POP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독보적인 '틴크러쉬'부터 시크하고 멋진 '걸스피릿'까지, 매 앨범마다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위키미키가 오랜만에 발매하는 다섯 번째 미니 앨범 'I AM ME.'에는 어떤 도전과 콘셉트가 담겨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이번 앨범은 위키미키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 예고해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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