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이터널스'가 1위를 차지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터널스'는 전날 하루 동안 41만9462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161만4390명을 기록했다.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2위 '듄'은 일일 관객수 4만8655명, 누적 관객수 99만9660명을 기록했다. 3위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1만7694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가 207만7525명으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고장난 론'은 일일 관객수 1만5738명, 누적 관객수 13만5063명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5위는 '바다 탐험대 옥토넛 : 육지수호 대작전'이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는 2924명, 누적 관객수는 1만9698명이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51만58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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