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고양 오리온이 '닥터유 제주용암수' 데이를 진행한다.

오리온은 "7일 오후 5시 고양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원주 DB와의 홈경기에서 '닥터유 제주용암수' 데이를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오리온은 7일 오후 3시부터 경기장 2층 출입구에서 입장객 선착순 1000명에게 닥터유 제주용암수 1000병을 선물한다. 쿼터 및 작전 타임 간에는 이벤트를 통해 마님닭발과 커피스미스, PIWI 등 후원사의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스페셜 게스트 초청 행사도 실시된다. 가수 송하예가 경기 시작 전 애국가를 부르고 시투에 나선다. 하프타임에는 '사랑했던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니' 신곡으로 팬들에게 특별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6일 오후 5시 펼쳐지는 창원 LG와의 홈경기에서는 루키 데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올 시즌 첫 유관중 주말 홈 2연전을 맞아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2라운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팬들의 현장 응원의 힘을 받아 열정적인 플레이를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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