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구자철, 시즌 첫 도움 '맹활약'…마인츠는 1-2 패
작성 : 2014년 11월 03일(월) 08:40
[스포츠투데이 김미현 기자]구자철(25·마인츠)이 독일 분데스리가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올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구자철은 지난 1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분데스리가 10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3분 오카자키 신지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지난 8월24일 파더보른과의 1라운드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정규리그 첫 골을 터트렸던 구자철은 이날 도움으로 시즌 두 번째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아쉽게 패했다. 마인츠는 구자철의 활약에도 불구, 강등권 팀인 브레멘에 1-2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한편, 지난 14일 코스타리카와의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던 박주호(27)는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는 않았다.


김미현 기자 dodobobo@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