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영화 '이터널스'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터널스'는 전날 하루 동안 29만6289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9만7874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나온 마블 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스코어다.
2위를 차지한 '듄'은 1만6613명을 불러 모아 누적 관객수 85만5163명이다. 3위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8251명의 일일 관객수로 누적 관객수는 202만3023명으로 집계됐다.
4위 '고장난 론'은 일일 관객수 2769명, 누적 관객수 9만8608명이다. 5위 '동백'은 265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9228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33만744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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