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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스'→'엔칸토'…메가박스 11월 돌비 시네마 라인업
작성 : 2021년 11월 03일(수) 12:56

이터널스 엔칸토: 마법의 세계 / 사진=메가박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메가박스가 11월 돌비 시네마 개봉작을 공개했다.

메가박스가 11월 영화 '이터널스(Eternals)'와 '엔칸토: 마법의세계(Encanto)'를 돌비 시네마로 선보인다. 이번 신작 두 편은 돌비의 첨단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과 입체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다.

3일 개봉하는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개성 넘치는 히어로들의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볼 거리는 물론, 웅장하고 경이로운 비주얼을 더욱 몰입감 넘치는 환경에서 관람하고 싶다면 차별화된 시각적 효과와 입체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돌비 시네마에서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기에 메가박스는 '이터널스' 개봉을 기념해 많은 관객들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터널스' 오리지널 티켓북, 렌티큘러 포스터와 메가박스 포인트 500점을 제공하는 '이터널스' 사전 예매 이벤트는 약 2만명 이상이 참여하며 '이터널스'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케 했다. 개봉 1주차에는 돌비 시네마와 MX관 관람 시 '이터널스' 돌비 익스클루시브 포스터를 선착순 제공하며, 예매자 전원 대상 북마크도 선착순 증정한다. 개봉 2주차에는 영화관 소비 증진 쿠폰인 '모든 요일 6천원 할인 쿠폰' 적용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스페셜 굿즈 증정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24일에 개봉하는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마드리갈 패밀리 중, 유일하게 평범한 주인공 미라벨이 마법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마을 엔칸토와 가족을 구하려는 이야기를 그린 디즈니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다. 돌비 애트모스의 공간을 가득 메우는 입체적 음향과 돌비 비전의 생동감 넘치는 영상은 눈과 귀가 황홀해지는 디즈니 뮤지컬만의 특별한 감성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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