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양정원 언니' 양한나, 첫 OST 가창…'바다 위로' 공개
작성 : 2021년 11월 02일(화) 10:25

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아나테이너’ 양한나가 첫 OST 가창에 나섰다.

아나운서, MC를 비롯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매력을 선보여 온 양한나가 KBS2 일일 드라마 ‘빨강 구두’ OST 가창자로 발탁돼 수록곡 ‘바다 위로’ 음원을 1일 공개했다.

신곡 ‘바다 위로’는 양한나의 청량하고 담백한 음색을 통해 바다에 대한 느낌을 극대화하고 있다. ‘많은 이의 고민을 삼켰을 수평선 / 내게 대답하듯 파도를 보내 / 내 발 밑 눈물 감추네’라는 노랫말에서 느낄 수 있는 것처럼 늘 같은 자리에서 모든 것을 포용하는 바다를 통해 일상 속 마음을 다독거리는 듯한 따스한 노랫말이 정겹게 느껴진다는 평이다.

‘필라테스 여신’으로 불리는 동생 양정원과 함께 매력 넘치는 자매로서 인기를 얻고 있는 양한나는 이번 가창을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면모를 보여줬다. 양한나의 음색과 끼를 눈여겨 본 프로듀싱팀 메이져리거의 추천으로 OST 작업에 합류했다는 후문이다.

메이져리거는 딘딘, 장근석, 에이프릴, (여자)아이들 민니, 브아걸 제아, 슈퍼주니어 성민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 OST 및 앨범 작업을 이어 온 가운데 양한나의 ‘비다 위로’는 신예 이용주, 홍은미, 박성미와 합작을 통해 드라마에 따스한 감성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