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도로공사, 페퍼저축은행 꺾고 2연승…삼성화재, KB손보 제압
작성 : 2021년 10월 29일(금) 23:23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페퍼저축은행을 완파하고 4위로 도약했다.

도로공사는 22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25-19 25-19) 완승을 거뒀다.

2연패 뒤 2연승을 거둔 도로공사는 2승2패(승점 6)로 4위에 자리했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개막 3연패의 늪에 빠졌다.

켈시는 양 팀 최다인 19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박정아는 13점, 전새얀은 9점을 보탰다.

페퍼저축은행에서는 엘리자벳이 17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삼성화재가 KB손해보험에 세트스코어 3-2(14-25 25-22 25-16 19-25 15-10)로 승리했다.

삼성화재는 2승1패(승점 5)가 되며 3위에 랭크됐다. KB손해보험은 1승3패(승점 3)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삼성화재에서는 러셀이 36점, 황경민이 17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KB손해보험에서는 케이타가 38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