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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CP "파이트 저지=어려운 자리, 보아·태용·황상훈에 감사"
작성 : 2021년 10월 29일(금) 17:01

권영찬 CP / 사진=Mnet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 권영찬 CP가 파이트 저지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29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의 종영간담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고려해 권영찬 CP, 최정남 PD를 비롯해 여덟 크루들의 리더들 리정(YGX), 가비(라치카), 효진초이(원트), 노제(웨이비), 리헤이(코카N버터), 모니카(프라우드먼), 허니제이(홀리뱅), 아이키(훅)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권영찬 CP는 "K-댄스가 K팝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부분인 만큼 '스우파'에서는 아티스트가 아닌 댄스 쿠루가 주인공이 되는 장면을 고민했다. 그 고민 끝에 파이널 퍼포먼스 음원 미션에는 차별화되는 무대가 보여지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

이어 "거기서 나온 음원을 음악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댄서들에게 음원 수익의 일부분을 가져가게 하는 구조를 처음으로 만들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권 CP는 파이트 저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K팝의 글로벌 인기를 견인해 주신 보아님, 태용님, 전문가인 황상훈 님을 모셨는데 여기 출연하신 댄서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댄서들이기 때문에 춤을 평가한다는 게 어떤 파이트 저지가 온다고 해서 힘들었을 거다. 어려운 파이트 저지를 함께해 주신 세분에게 감사드린다. 특히 보아님은 댄서들과 제작진이 리스펙트하는 저지였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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