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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NN(박혜원), 소극장 공연 개최…티켓 오픈 5분만에 매진
작성 : 2021년 10월 29일(금) 16:25

사진=뉴오더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HYNN(박혜원)이 29일부터 소극장 공연 ‘흰, 가을 산책’을 진행한다.

‘흰, 가을 산책’은 지난 7월 열렸던 여름 콘서트 ‘흰, 여름 정원’에 이어 HYNN(박혜원)이 매 계절의 감성을 담아 선보이는 시즌 공연의 일환으로 기획된 공연이다.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에 걸쳐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가을이라는 계절이 선사하는 특유의 감성을 팬들과 공유하는 한편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는 의미를 전하기 위해 특별히 소극장 공연으로 기획됐다.

그동안 완성도 높은 무대와 최상의 만족도를 선사하는 세트리스트로 호평 받아온 HYNN(박혜원)의 공연은 매번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는 등 관객이 믿고 찾는 공연으로 인정받아 왔다. ‘흰, 가을 산책’ 역시 지난 8일 티켓 판매 시작 5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또 한 번의 매진 신화를 이어갔다.

29일 HYNN(박혜원) 소속사 뉴오더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에 HYNN(박혜원)은 힘든 상황 가운데 공연장을 찾아주는 관객들을 위해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공연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렛 미 아웃’(LET ME OUT), ‘시든 꽃에 물을 주듯’, ‘그대 없이 그대와’,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 있어(Bad Love)’, ‘아무렇지 않게, 안녕’ 등 HYNN(박혜원)의 대표곡을 포함해 HYNN(박혜원)의 목소리로 재해석한 명곡 커버 등 다양한 무대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관객과의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추억도 선물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단, 모든 공연은 코로나 관련 정부의 방역 지침을 엄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소속사 측은 “무엇보다 매번 공연을 통해 성숙해진 감성과 무대 매너를 보여주고 있는 HYNN(박혜원)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공연이자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HYNN(박혜원)은 15일 프로듀서 정키, 가수 카더가든, 작곡가 황현 등이 참여한 미니3집 ‘투 유’(To You)로 컴백하며 왕성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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