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SK, 11월부터 입장 관중 확대…최대 2650명 입장 가능
작성 : 2021년 10월 29일(금) 16:16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서울 SK가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방역 지침에 따라 오는 11월 홈경기부터 입장 관중수를 확대 운영한다.

SK는 우선 1층 코트 좌석의 경우 선수 벤치쪽을 제외한 맞은편 위주로 총 150석을 100%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선수 벤치 쪽은 선수와 접촉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 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백신 2차 접종 후 2주 경과한 백신 접종 완료자, 48시간 내 PCR 음성 확인자, 18세 이하 청소년, 의사 소견서를 통해 방역 당국으로부터 불가피한 사유의 접종 불가자로 인정받은 팬들은 1층 입장이 가능하다.

2층과 3층의 경우 총 천석의 50%인 2500석을 대상으로 접종자와 비접종자가 모두 입장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체육관 총 관중석의 47.3%인 2650석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우선 11월 5일 오후 7시 열리는 수원 KT와 경기는 사전예매가 가능한 멤버쉽 회원에게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오픈되고, 일반 예매는 11월 2일(화) 오후 2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SK는 추후 방역지침에 기반해 입장 관객 수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