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한소희가 '빈센조'를 연출한 김희원 PD와 호흡하게 될까.
29일 한소희의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한소희가 새 드라마 '우리집에 왜 왔니'(연출 김희원)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우리집에 왜 왔니'는 20년 지기 친구인 두 남녀가 2주간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사랑과 우정 사이 미묘한 감정을 느끼며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로맨스 뮤직극이다.
드라마 '왕이 된 남자' '빈센조'의 김희원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한소희는 극 중 생계형 작사가 서은수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집에 왜 왔니'는 현재 OTT 플랫폼 편성을 논의 중이다. 내년 상반기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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