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6남매의 아버지가 된다.
호날두는 29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호날두는 "우리가 쌍둥이를 기다린다는 것을 발표해 기쁘다. 우리의 가슴은 사랑으로 가득 차 있다. 빨리 만나고 싶다"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든 사진을 게재했다.
호날두는 이미 4남매의 아빠다. 지난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첫째 아들 호날두 주니어를 얻었고, 2017년 6월에도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 남매 에바(에바)와 마테오(아들)를 얻었다. 그해 11월에는 로드리게스가 딸 알라나 낳았다.
쌍둥이가 태어난다면 호날두는 6남매의 아빠가 된다.
한편 호날두는 과거 인터뷰에서 7명의 아이들을 원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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