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겸 배우 홍은기가 스타일리시 액션 사극 '살수'에 출연한다.
26일 소속사 다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은기는 영화 '살수'에서 달기 역 출연을 확정 짓고, 처음 선보이는 액션 사극을 소화하기 위해 준비에 한창이다.
'살수'는 거스를 수 없는 운명 앞에 놓인 조선 최고의 살수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사극이다. '백두산'의 각본과 '끝까지 간다'의 각색을 맡은 대세 스토리텔러 곽정덕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은기는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꾸준히 커리어를 쌓아왔으며, 11월 8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에 캐스팅돼 그룹 마스 멤버 율 역으로 출연한다.
'살수'는 26일 크랭크인과 함께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으며, 2022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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