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호르헤 솔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월드시리즈(WS, 7전4선승제) 포문을 열었다.
솔레어는 27일(한국시각)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애틀랜타의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솔레어는 1회초 선두타자로 이날 첫 타석에 들어섰다. 여기서 상대 선발투수 프람베르 발데스의 3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한편 애틀랜타는 솔레어의 홈런포에 오스틴 라일리의 1타점 2루타까지 더하며 1회말 현재 휴스턴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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