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와카남' 안정환 '귀농' 꿈 고백한 최용수에 "귀가나 하라" 폭소 [텔리뷰]
작성 : 2021년 10월 27일(수) 05:59

최용수, 안정환 / 사진=TVCHOSUN 와카남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안정환과 최용수가 절친만의 예능 케미를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TVCHOSUN '와카남'에서는 귀농살이에 도전한 최용수 전윤정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귀농 체험을 하기 위해 시골집을 찾은 최용수 전윤정 부부는 안정환을 손님으로 초대했다. 하지만 되레 안정환이 가마솥을 식용유로 닦고 고무장갑을 낀 채 추어탕을 씻기까지 했다.

안정환은 추어탕 레시피까지 제대로 알고 있었고, 최용수는 "못 하는 게 없다"면서 안정환을 띄웠다.

이에 안정환은 "나이프 어디 갔냐? 스테이프 썰 준비 하러 왔는데 이게 뭐냐"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최용수는 안정환을 부른 이유에 대해 "예전부터 축구계에서도 요리 잘하기로 유명했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최용수에게 "대체 여기 온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최용수는 "예전부터 말하지 않았냐? 귀농이 꿈이라고"라고 답했다.

이에 안정환은 "귀농 말고 귀가부터 하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