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걸그룹 버가부(초연 유우나 레이니 지인 은채 시안)가 데뷔와 동시에 음원사이트 차트인에 성공하면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버가부(bugAboo)는 지난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bugAboo’(버가부)를 공개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했다. 데뷔 직후 버가부는 이날 오후 11시 기준, 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42위로 진입했으며, 다른 음원 사이트 최신 차트에서는 96위에 이름을 올리며 괴물 신인의 저력을 보였다.

판타지 영화 버금가는 스케일을 자랑하는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14시간 만에 100만 뷰를 돌파했다. 초호화 스포츠카의 등장부터 컬러풀한 색감, 의문의 유령까지 등장하면서 티저부터 화제를 모은 ‘bugAboo’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유튜브에 리액션 영상이 쏟아지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

버가부는 정식 음원 발매 전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큰 화제를 불러 모으며 차세대 K팝을 이끌어갈 걸그룹의 탄생을 알렸다. 버가부는 지난 22일 SBS MTV와 유튜브 채널 The K-POP을 통해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처럼 데뷔 전부터 남다른 행보를 보인 버가부가 데뷔와 동시에 실시간 차트인에 성공하면서, 이제 첫 발을 내딛은 버가부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버가부는 26일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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