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강형호가 로커 'PITTA(피타)'로 변신한다.
강형호는 26일 정오 첫 앨범 '아이디: 피타(ID: PITTA)'의 타이틀곡 '더 네이션(The Nation)'을 선공개한다.
'더 네이션'에는 '어떤 전쟁의 마지막 전투 직전, 그 전투를 앞에 둔 개인의 처절한 상황 속에서 누가 됐든지 간에 나 자신을 믿어야 하고, 세상이 두려워 숨는 모두에게 지난날은 모두 기억과 시간 너머로 날려버리고 앞으로 나아가자'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포레스텔라의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강형호는 소프라노와 바리톤 파트를 모두 소화하는 등 놀라운 음역대로 다양한 음악을 소화하고 있으며, 그동안 로커로서의 무대를 꾸준히 선보여왔다.
PITTA는 강형호와 이용우로 구성된 2인 프로듀서 밴드로, 강형호가 로커로서 전방위적인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PITTA(강형호)는 11월 12일, 13일 PITTA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으며, 첫 앨범 '아이디: 피타'는 11월 10일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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