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0만 달러)의 우승 트로피가 공개됐다.
BMW 코리아는 23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우승 트로피를 공개했다. '스와로브스키'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트로피는 약 4Kg의 무게로 제작됐으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권위만큼 우아함과 묵직함을 더했다.
이 특별한 우승 트로피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를 마친 후 시상식에서 챔피언의 세리머니와 함께 다시 한번 더 위용을 드러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어 셀렉터를 형상화한 티홀더, BMW BI를 활용한 크리스털 볼마커 등의 굿즈도 함께 선보이며 골프 팬들의 소유욕을 자극했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의 트로피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선도해나가는 BMW의 고품격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가 투영된 작품"이라며 "이번 대회 챔피언에게 우승 이상의 특별한 의미가 담긴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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