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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64분' 마인츠, 아우크스부르크 4-1 대파
작성 : 2021년 10월 23일(토) 09:19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독일 무대에서 뛰고 있는 이재성(마인츠 05)이 64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마인츠는 23일(한국시각)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와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4-1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3연패를 탈출한 마인츠는 4승1무4패(승점 13)를 기록하며 6위로 올라섰다.

이날 이재성은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64분 소화했다. 비록 공격 포인트를 쌓지 못했지만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마인츠는 전반 10분 카림 오니시워가 상대 수비수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15분 스테판 벨이 추가골을 뽑아냈고, 전반 26분에는 조나타 부카르트가 팀의 3번째 골까지 터뜨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마인츠는 후반 25분 아우크스부르크의 앤디 제키리에게 한 골을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2분 뒤 부카르트가 쐐기를 박는 골을 넣어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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