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베놈2'가 7일째 독주를 이어오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전날 일일 관객수 5만5944명, 누적 관객수 121만7560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13일 개봉 이후 7일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이하 '베놈2')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2위를 차지한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일일 관객수는 7557명, 누적 관객수 116만5657명을 동원했다. 3위 '보이스'는 5280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가 136만1652명으로 집계됐다.
'기적'은 일일 관객수 3247명, 누적 관객수 66만1942명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5위는 일일 관객수 3192명, 누적 관객수 4707명을 기록한 '듄'이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8만50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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