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홍천기'가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는 9.3%(이하 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9%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로, '홍천기'는 5회 만에 다시 9%대를 돌파하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홍천기'는 첫 방송 이후 계속해서 월화극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반면, KBS2 월화드라마 '연모'는 5.9%를 기록하며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5%보다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연모'는 6.2%로 첫 방송을 시작해 처음으로 5%대로 떨어지며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홍천기'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연모'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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