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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여순사건 담는다…박근형 "모두가 그날의 이야기 알게 됐으면"
작성 : 2021년 10월 15일(금) 14:02

박근형 / 사진=시네마뉴원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박근형이 '동백'과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15일 영화 '동백'(감독 신준영·제작 해오름ENT) 측은 주연 배우 박근형의 소감을 담은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동백'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사건 중 하나인 여순사건을 처음으로 스크린에 담아낸 작품이다. 실제 1948년 10월에 일어났던 비극적인 사건의 아픔을 안은 채 식당을 운영 중인 노인 순철(박근형)이 어느 날 뜻밖의 손님을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개된 특별 영상에는 박근형이 등장해 '동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먼저 그는 '동백'을 간략하게 소개한 뒤, "'동백'을 통해 모두가 그날의 이야기를 알게 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앞서 진행된 '동백'의 언론 배급 시사회에서도 그는 "모든 것이 화해로 끝났으면 한다"며 작품이 가진 의미에 대해 강조하였다.

'동백'은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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