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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日 남자친구와 무슨 일 있나…유튜브 혼자 운영 선언 [ST이슈]
작성 : 2021년 10월 15일(금) 15:00

이세영 / 사진=유튜브 영평티비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일본인 남자친구 잇페이짱과 열애중인 코미디언 이세영이 유튜브 채널을 당분간 혼자 운영을 할 것이라고 알렸다. 최근 결혼 계획까지 밝히며 남자친구와 함께 운영해오던 유튜브 채널을 혼자 운영할 것이라는 소식에 팬들은 걱정을 쏟아내고 있다.

14일 이세영은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통해 "당분간은 '영평티비'를 나 혼자 운영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튜브 채널에 함께 출연하던 잇페이짱이 함께 출연하지 못하게 된 것에 대해 "남자친구가 나쁜 일이 생겼거나 건강이 안 좋아지거나 그런 문제는 아니어서 그런 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가 함께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다른 영상을 통해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당분간 혼자 운영하는데 빈자리 부족함 없이 재밌고 웃긴 영상으로 돌아오겠다.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세영이 영상을 통해 남자친구의 개인 신변에 이상이 없다고 직접 언급했지만 부쩍 수척해진 얼굴로 해당 소식을 알린 이세영의 모습에 팬들은 걱정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해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남자친구와 2년 넘게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가는 중"이라며 "언어가 서툴러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던 시절, 데이트 할 때마다 번역기를 사용해가며 썸을 탔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 밖에 지난 7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그는 "재작년부터 꾸준히 결혼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시국 때문에 자꾸 미뤄지다가 내년 중 정말 친한 지인만 불러 작게 결혼식을 열 예정"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처럼 평소 다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남자친구와의 애정을 과시하며 '영평티비'에서도 남다른 '케미'로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세영이 남자친구 개인은 아무 이상이 없다고 밝혔지만 두 사람 사이에 문제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바, 혹시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얼굴이 너무 안 좋다. 걱정이 많아 보인다. 보고 깜짝 놀랐다' '남자친구랑 무슨 일 생긴 거냐' '힘들어 보인다. 기운 냈으면 좋겠다'며 위로와 걱정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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