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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슬러 "강다니엘은 댄스 우상, 커넥트 오니 '댄슬러' 별명 생겨"
작성 : 2021년 10월 13일(수) 14:28

챈슬러 /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챈슬러가 강다니엘과의 시너지를 강조했다.

13일 챈슬러는 두 번째 정규앨범 '챈슬러(Chancellor)' 발매 기자간담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챈슬러는 지난 8월 강다니엘이 설립한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대해 그는 "앨범을 작업하면서 갖고 있던 비전이 있었다. 그 비전을 좀 더 업그레이드 시키고 의논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팀이 있었으면 했다. 그러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가 나타났는데 저의 바람들을 모두 채워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스태프들과 함께 방향을 잡고 잘 마무리한 듯 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저의 댄스본능을 깨워주지 않았나 생각한다. 타이틀곡 '미드나잇'에 퍼포먼스가 있어서 걱정이 있었는데 최고의 안무팀을 붙여주셔서 만족스럽게 나왔다"고 자평했다.

강다니엘과의 시너지도 언급했다. 그는 "강다니엘 앨범에서 프로듀서와 아티스트 관계로 만나 시너지를 발휘한 바 있다. 지금은 좀 달라졌다. 회사 안에서 '댄슬러'라는 별명이 생겼다. 강다니엘이 우상이 아닌가 싶다. 더 가까워진 만큼 교감을 나누면서 좋은 음악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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