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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후 문자 메시지 변화,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다 똑같구나'
작성 : 2014년 10월 31일(금) 14:21

사진=엘리스 자오 논문

[스포츠투데이 손화신 기자]결혼 전후 문자 메시지 변화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미국의 자료 분석 과학자 엘리스 자오는 최근 남편과 자신이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그는 결혼을 전후해 문자 메시지의 내용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연애 기간에는 상대를 부르는 말로 상대방의 이름이나 '헤이(HEY)'를 많이 썼고, 자주 사용한 단어로는 '사랑'이 꼽혔다.

하지만 결혼 후에는 서로의 이름을 부르거나 사랑한다는 말을 하는 일이 줄어들고, '오케이(OK)'란 단어를 많이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집'이나 '저녁밥'이라는 단어도 빈번한 사용을 보였다.

결혼 전후 문자 메시지 변화 소식에 네티즌들은 "결혼 전후 문자 메시지 변화, 우리 부부 이야기 같은데" "결혼 전후 문자 메시지 변화, 사랑한다는 말을 언제 했더라" "결혼 전후 문자 메시지 변화, 편해지니까 그런 거겠죠"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손화신 기자 son716@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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