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골프를 즐기는 라운딩족은 매서운 추위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특히 겨울철에는 골프 성수기 때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라운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더없이 매력적이다.

최소 4~5시간 지속되는 라운딩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방한 기능이 특화된 옷을 갖춰 입는 것이 필수다. 칼바람이 부는 겨울에도 필드를 찾아 나선 라운딩족을 위한 패션아이템을 추천한다.

◆ 홀인원 부르는 최상의 아우터


골프장에서는 체온을 높여 몸의 긴장을 최소화하고 근육을 이완시키는 게 중요하다. 스윙시 근육과 인대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가벼우면서도 성능이 뛰어난 다운 재킷은 체온을 따뜻하게 해줘 실력을 업그레이드하는데 효과적이다.

와이드앵글 ‘액티브 다운’ 재킷은 발열성이 높은 소재인 구스다운을 안감으로 사용해 보온성이 뛰어나다. 날씨와 기온 변화에 적응력을 높인 ‘5 컨트롤 시스템’을 도입해 뛰어난 방수성과 방풍성을 자랑한다. 강풍이 불거나 한파에도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포레스트 다운’ 재킷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북유럽 특유의 스타일과 북유럽 추위를 이기는 다운으로 특화된 게 특징이다.

◆ 실용성과 멋을 동시에 갖춘 니트와 스웨터


몸을 많이 움직여야 하는 골프 특성 상 활동성을 극대화한 골프웨어를 입는 게 효과적이다. 와이드앵글은 겨울 골퍼를 위한 유니크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기능성까지 갖춘 니트를 선보였다. 북유럽 감성을 담은 ‘산 모티브 넥워머 SET 방풍 풀오버’와 ‘나무 모티브 방풍 풀오버’는 겨울 골퍼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인기 아이템이다. 여성용 스웨터 ‘산 모티브 넥워머 SET 방풍 풀오버’는 북유럽 겨울 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디자인한 제품이다.

겨울을 형상화한 자연스러운 이미지로 필드와 일상에서 모두 세련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방풍안감을 패치해 보온 효과를 높였다. 다양한 기후 변화에서도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했다. 특히, 넥워머는 탈부착이 가능해 활용성이 높다.

남성용 스웨터 ‘나무 모티브 방풍 풀오버’는 북유럽 특유의 나무를 모티브로 편직한 아이템이다.산뜻한 컬러 배색으로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코디가 가능하다. 방풍안감을 패치해 보온성이 뛰어나 라운딩 시에도 체온 유지에 탁월하다. 와이드앵글은 트렌드를 반영한 북유럽의 감성과 문화가 묻어나는 독특하고 유니크한 골프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 액세서리로 센스 있는 필드 패션 완성


겨울의 촉촉한 감성을 더해줄 액세서리로 패셔너블한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눈꽃, 나무, 순록, 크리스탈 등 노르딕 패턴은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와이드앵글‘포레스트 니트 모자’와 ‘포레스트 헌팅캡’은 나무를 모티브로 포인트를 줘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포레스트 플리스 장갑’은 데오도란트 테잎을 패치해 손에 난 땀이나 물방울을 빠르게 증발시키고 향균 및 향취 기능성이 높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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