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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만 로맨스' 류승룡 "김희원과 작품으로 첫 만남"
작성 : 2021년 10월 12일(화) 11:25

류승룡 김희원 / 사진=NEW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장르만 로맨스' 류승룡이 김희원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오전 영화 '장르만 로맨스'(감독 조은지·제작 비리프)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조은지 감독을 비롯해 배우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이 출연했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다.

이날 류승룡은 "작품으로는 김희원을 처음 만났다"고 설명했다. 류승룡은 극 중 베스트셀러 작가 현 역, 김희원은 현 친구인 순모 역을 맡았다.

김희원은 류승룡이 맡은 현 역에 대해 "저한테는 가시 같이 아픈 친구다. 잘되길 바라지만 안 따라줘서 마음이 쓰이는 친구"라며 "제 마음속에선 정말 사랑하는 친구"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류승룡은 "현이 가식 같다고 하지만 (순모가) 뭔가 자꾸 숨긴다. 가식적인 것 같다"고 전했다.

'장르만 로맨스'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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