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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2관왕' 김제덕, 혼성 단체전·남자 단체전 동메달 2개 추가
작성 : 2021년 10월 10일(일) 21:33

김제덕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2관왕 김제덕(경북일고)이 전국체전에서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김제덕은 10일 경북 예천의 진호양궁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혼성 단체전과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제덕은 이날 오전 열린 혼성 단체전 동메달결정전에서 조수빈(예천여고)와 팀을 이뤄, 광주체고를 5-4로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남자 단체전 동메달결정전에서는 경북일고팀으로 출전해 경북고를 5-1로 제압하고 동메달을 추가했다.

전날 30m와 50m, 70m 금메달, 90m 은메달을 획득했던 김제덕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김제덕은 11일 개인전에서 네 번째 금메달 사냥에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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