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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2016 리우 올림픽 와일드 카드 선발 유력
작성 : 2014년 10월 31일(금) 11:14

네이마르[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강진영 기자]브라질 축구의 간판스타 네이마르(22·FC바르셀로나)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알렉산드레 갈로 브라질 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은 30일(현지시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3세 초과 선수 와일드카드를 3명, 아니면 2명 선택하겠다"면서 "한 명은 네이마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림픽 남자축구는 23세 이하 선수만 출전할 수 있다. 다만 3명까지 23세 초과 선수를 와일드카드로 포함할 수 있다.

갈로 감독은 "네이마르를 빼놓고 브라질 축구를 생각할 수는 없다"며 그의 위상을 강조했다.

한편, 네이마르는 2012 런던 올림픽에 출전, 3골을 터뜨리며 브라질을 결승전에 올려놓았으나 멕시코에 1-2로 지면서 은메달에 그쳤다.


강진영 기자 kangjin02@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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