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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업무 협약
작성 : 2021년 10월 09일(토) 13:53

사진=창원 LG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창원 LG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본부와 사회공헌을 위해 손을 잡았다.

LG는 "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본부와 사회공헌에 대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원시 내 취약계층가정아동, 아동양육시설, 취약계층 체육인재 등에 지원하기 위해 협력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LG는 아동양육시설에 LG 디오스 냉장고와 LG 트롬 세탁기 각 1대씩을 기부하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빈곤 가정에 300만 원 상당의 창원사랑상품권도 지원한다.

또한 이번 시즌 조성원 감독(경기 승리시 20만 원), 이관희 선수(경기 승리시 10만 원), 이재도 선수(어시스트 1개당 1만 원)도 기부금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포함한 지역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기로 했다.

조성원 감독은 "작년 9월부터 창원에서 생활하고 있다. 구단에서 진행하는 연고지 정착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보다 많은 승리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9월 연고지인 창원에 선수단과 사무국이 정착을 했으며, 창원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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