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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우유 세 잔 이상 마시면 위험? "편향적 논문…우유 좋다"
작성 : 2014년 10월 31일(금) 10:32
[스포츠투데이 이채민 기자]하루 우유를 세 잔 이상 섭취할 경우 사망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가운데, 이 결과에 반대하는 의견 또한 높아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인요한 국산우유홍보대사 겸 연세대 국제진료센터 소장은 31일 오전 채널A 뉴스 방송에 출연해 하루 우유 세 잔 이상을 마시면 위험하다는 스웨덴 웁살라 대학의 논문 결과가 "치우친 경향이 있다"며 반론을 제기했다.

인요한 소장은 "해당 논문은 비만·흡연 등 개인별로 차이가 있는 부분을 계산하지 않았다. 논문이 나오면 항상 반대의견이 따르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있다. 웁살라 대학의 논문은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물론 비만이 있다면 우유를 4리터 또는 5리터 이상 마시면 좋지 않다.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우유는 하루에 한잔뿐만 아니라 두잔 세잔 마셔도 된다"고 주장했다.

인 소장은 또 "우유가 급식에 들어가지 않는 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와 중국밖에 없다. 우유는 건강에 좋다. 나아가 낙농업을 살려야 하는데 이러 편향적인 논문으로 인해 우유소비가 하락할 수 가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한편, 스웨덴 웁살라 대학은 최근 하루 우유 세 잔 이상(680㎖ 이상)을 마신 사람은 심장병 등 사망할 위험성이 높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웁살라 대학은 지난 20년간 성인 여성 6만 1000여명, 성인 남성 4만 5000여명 등 총 10만 6000여명을 추적 연구한 결과를 근거자료로 제시했다. 우유가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어, 해당 연구결과는 논란이 되고 있다.


이채민 기자 chaemin10@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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