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전 세계 극장가를 사로잡은 압도적인 흥행 액션 블록버스터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8일 북미 개봉과 함께 이번 주 월드와이드 수익 1억 5천만 달러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외 유수 매체들에 따르면 시리즈 역대급 북미 오프닝 기록은 물론, 프랑스와 러시아 등 이번 주 개봉 국가들에서도 남다른 흥행 성적을 달성할 것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팬데믹 시대 최고 북미 오프닝을 기록한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약 9,010만 달러)와 상반기 흥행작 '블랙 위도우'(약 8,040만 달러)에 이어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까지 점령할 것을 예고해, 단연 올가을 전 세계 극장가를 압도한 진정한 흥행 강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전망이다.
특히 판당고에 따르면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북미에서 역대급 사전 판매량을 기록하며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등 2021년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흥행작들의 동시기 사전 판매량도 뛰어넘어 앞으로 펼쳐질 압도적인 흥행 기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최초 개봉한 대한민국에서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80만 관객 돌파까지 목전에 두고 있어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이뤄낼 완벽한 흥행 피날레에 귀추가 주목된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거침없는 흥행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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