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류현진, 토론토 2번째 시즌 마치고 9일 귀국
작성 : 2021년 10월 07일(목) 11:32

류현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021시즌을 마치고 귀국한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에이스펙코퍼레이션(대표 류현수)은 오늘(6일) 보도자료를 통해 "류현진이 9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2021시즌 31경기에 등판해 169이닝을 소화하며 14승10패 평균자책점 4.37의 성적을 거뒀다. 규정이닝 소화와 개인 한 시즌 최다승 타이 기록(14승, 2013년, 2014년)을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지만, 8월 이후의 극심한 부진과 토론토의 가을야구 진출 실패라는 아쉬움을 안고 귀국행 비행기에 오르게 됐다.

류현진은 국내에 머무르며 오랫동안 떨어져 있었던 가족들과 함께 충분한 휴식을 가진 뒤, 내년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