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우즈가 근황을 전했다.
우즈는 5일 세 번째 미니 앨범 '온리 러버스 레프트(ONLY LOVERS LEFT)' 발매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우즈는 "저번 싱글 앨범 활동 끝나고 나서 조금의 휴식을 해야겠다 싶었다. 취미도 생겼다. 킥복싱을 했다. 한 번밖에 안 갔는데 좀 쉬면서 했다"면서 "그런 와중에도 다음 앨범에 대한 생각을 9할 가지고 있었다. 밥 먹을 때도 생각하고 많이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팬분들이 매번 좋아해주셔서 발전해야겠다는 생각에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러다가 궁극적으로 든 생각은 발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어떤 걸 좋아하고, 제가 보여드려야 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부담감도 내려놨다. 그러다 보니까 앨범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우즈는 또 "'앨범을 빨리 드려드리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공개되니까 기대도 되고 긴장도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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