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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첫 시즌 보낸 김하성, 7일 귀국
작성 : 2021년 10월 05일(화) 13:11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빅리그 첫 시즌을 보낸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오는 7일 귀국한다.

김하성의 에이전트와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에이스펙코퍼레이션(대표 류현수)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하성이 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

김하성은 역대 KBO 타자 포스팅 최고액(5년 최대 3900만 달러)으로 샌디에이고와 계약하며 빅리그에 입성했다. 타격에서의 부진으로 기대했던 주전 도약에는 실패했지만, 내야 여러 포지션에서 준수한 수비 실력을 발휘하며 팀에 기여했다.

올 시즌 성적은 타율 0.202 8홈런 34타점.

김하성은 내년 시즌을 위해 미리 준비해둔 프로그램으로 서서히 몸을 만들고, 2년차 미국생활에 더욱더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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