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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신시내티전 대타 안타…피츠버그는 2연승
작성 : 2021년 10월 03일(일) 11:42

박효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박효준(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대타 출전해 안타를 신고했다.

박효준은 3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 7회 대타 출전해 우전 안타를 쳤다.

전날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한 박효준은 두 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시즌 타율을 0.189에서 0.195리로 올렸다.

박효준은 팀이 7-6으로 앞선 7회말 2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상대 우완 루이스 세사를 상대로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쳤다.

박효준의 안타로 2사 만루 찬스를 맞은 피츠버그는 콜 터커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결국 경기는 피츠버그의 승리로 끝났다.

2연승을 질주한 피츠버그는 61승100패를 기록했다. 반면 4연패에 빠진 신시내티는 82승79패를 마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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