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황희찬(울버햄턴)이 리그 2호골을 터뜨렸다.
울버햄턴은 2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턴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를 펼치고 있다.
관심을 모은 황희찬은 선발 출전해 라울 히메네즈와 함께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출전했다.
전반전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공격을 이끌던 황희찬은 전반 19분 히메네스의 침투 패스를 받아 절묘한 슈팅으로 뉴캐슬의 골 망을 흔들었다. 올 시즌 황희찬의 2호골이다.
한편 울버햄턴은 황희찬의 활약 속에 전반 33분 현재 뉴캐슬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