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의 포워드 양희종(30)이 오른 발목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한다.
양희종은 30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의 홈경기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인삼공사 이동남 감독대행은 이날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지난해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곳에 뼛조각이 다시 자랐다. 통증 때문에 당분간 결장할 것 같다. 시즌 끝나고 수술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양희종은 올 시즌 6경기에 출전해 평균 28.5분을 뛰며 5득점 6리바운드 2.3어시시트를 기록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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