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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대표팀 장슬기·임선주, 코로나19 확진 판정
작성 : 2021년 10월 02일(토) 14:43

장슬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여자축구대표팀의 장슬기와 임선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여자대표팀 귀국 후 1일에 2차 PCR 필수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선수 2명(장슬기, 임선주)과 스태프 1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대표팀 전원은 귀국 직후 25일에 진행된 1차 검사에서는 전원 음성을 받은 바 있다"라고 전했다.

한국은 지난달 17일과 23일 각각 몽골, 우즈베키스탄과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 E조 경기를 펼쳤다. 한국은 몽골전에서 12-0 대승, 우즈베키스탄전 4-0 승리로 조 1위를 거머쥐며 아시안컵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그러나 귀국 후 비보가 날아들었다. 장슬기와 임선주, 스태프 1명이 1일 진행된 2차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 현재 협회는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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