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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대타 출전했지만 뜬공…타율 0.185
작성 : 2021년 10월 01일(금) 11:42

박효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박효준(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대타로 출전했지만 범타로 물러났다.

박효준은 1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185로 내려갔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효준은 팀이 0-9로 뒤진 9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출전 기회를 잡았다.

박효준은 컵스 투수 제이슨 애덤과 8구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한편 피츠버그는 컵스에 0-9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피츠버그는 시즌 100패(59승)째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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