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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용과 주근깨 공주' 단독 개봉
작성 : 2021년 09월 28일(화) 10:41

용과 주근깨 공주 / 사진=영화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용과 주근깨 공주'가 온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신작 '용과 주근깨 공주'가 롯데시네마에서 9월 29일 단독개봉한다.

'용과 주근깨 소녀'는 엄마의 죽음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노래할 수 없게 된 소녀 스즈가 50억명이 모인 가상세계 U를 통해 화제의 가수 벨로 다시 태어나며 펼쳐지는 메타버스 힐링 판타지 영화다.

제작비 300억원이 투입된 '용과 주근깨 공주'는 감독 필모그래피 중 최초로 시네마스코프 제작 방식을 채택했으며, 캐릭터에 3D 애니메이션 CG를 도입하는 등 새로운 도전과 화려한 기술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제74회 칸영화제 칸 프리미어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롯데시네마에서는 지난 주말 이틀동안 개봉 전 최초 상영회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용과 주근깨 공주'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개봉 전 최초 상영회는 초대형 스크린 수퍼플렉스 G와 세계최대 크기의 LED스크린으로 선명하고 정교한 색감을 자랑하는 컬러리움에서 열렸으며 영화의 시각적 쾌감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관객들의 예매 행렬과 함께 관람 후 끊임없는 호평들이 이어졌다.

롯데시네마는 '용과 주근깨 공주' 개봉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개봉 1주차에는 시그니처 아트카드를 증정한다. 앞면은 주인공 스즈와 그의 아바타 벨이 함께 노래하는 청량감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뒷면은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한국 관객들에게 보내는 감사 메시지와 친필 사인이 담겼다. 또한 감독이 직접 그린 벨 캐릭터 스케치가 그려져 있어 한층 더 높은 소장가치를 자랑한다. 개봉 2주차 특전은 시네마스코프 카드다. 앞면에는 영화 속 장면이, 뒷면에는 라인아트가 그려져 있는 시네마스코프 비율의 카드로 총 두 종으로 출시된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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