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빅뱅 태양의 아내이자 배우 민효린이 임신 중이다.
27일 민효린의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관계자는 스포투데이에 "민효린이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이 맞다. 현재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민효린이 조용히 출산하길 원해 세부사항은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민효린은 2015년 6월부터 태양과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약 3년간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2월 결혼했다.
민효린은 영화 '써니' '스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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