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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서남용 "어금니, 오징어 먹다가 부러져…그대로 방치"
작성 : 2021년 09월 26일(일) 22:52

서남용 /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미우새' 서남용이 어금니가 부러진 이유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서남용의 옥탑방 집에 방문한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남용은 "불은 라면을 좋아한다. 라면을 넣으면 10분 정도는 끓인다"며 "꼬들꼬들한 라면은 안 넘어간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이도 안 좋냐"고 물었고, 서남용은 "예전에 오징어 사다 먹고 남은 오징어 다리가 집에 있었다. 일주일 넘어서 버리려고 하다가 아까워서 씹었는데 씹다 보니까 오징어 말고 다른 게 씹히더라. 그래서 보니까 어금니가 반이 부러졌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치과를 가서 붙여달라니까 못 붙인다고 해서 그냥 있다. 썩은 지는 모르겠는데 일단은 그냥 있다"고 했고, 김준호는 "너는 조선시대 사람 같다"고 놀라워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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