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최정원이 톰 호지슨에 대해 밝혔다.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뮤지컬 '맘마미아', '마틸다', '빌리 엘리어트'의 안무 감독 톰 호지슨이 새로운 보스로 출연했다.
이날 톰 호지슨은 "스스로를 보스라고 생각한 적은 없다. 팀의 일원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다"라고 웃었다.
스페셜 MC로 출연하기도 한 최정원은 "(톰 호지슨은) 기계처럼 안 지치는데 터미네이터 같다"고 했고, 배우 박정자는 "100%, 200% 그냥 올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노지현 안무 감독은 "좋게 말하면 열정이고 나쁘게 말하면 피곤한 스타일"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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