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온주완이 집을 공개했다.

24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에서는 온주완의 ‘백 투 더 2000's’, 전현무의 ‘무무상회’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온주환은 "혼자 산 지 19년 된, 삶의 반을 자취한 온주완"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2014년도부터 7년 째 한집에서 살고 있다는 온주완. 그는 "워낙 변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7년 전과 바뀐 게 거의 없다"고 털어놨다.

기안84는 온주완의 깔끔한 집을 보고 "전형적인 2012년 인테리어 집"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전 9시 대나무 베개에서 몸을 이르킨 온주완은 알람 소리를 들으며 잠에서 깼다. 알고 보니 모닝콜이었다.

온주완은 "매일 아침 9시에 어김 없이 전화오는 사람들이 있다"고 했고, 박나래는 "만나시는 분 있냐"고 되물었다.

온주완은 "주식에 관심 있는 친구들이 장전 가격이나 코스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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