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농구 KT 소닉붐이 연습경기 자체 라이브 중계를 실시한다.

KT는 2021-22시즌을 준비하며 농구팬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24일 오후 3시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SK 나이츠와의 연습경기를 자체 라이브 중계한다.

수원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첫 시즌을 맞이하는 KT 소닉붐은 여러 최신 장비들을 활용해 팬들에게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하는 동시에, 새로 사용하게 될 서수원칠보체육관을 미리 알리기 위해 라이브 중계를 준비했다.

이번 라이브 중계는 팬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소닉붐TV'를 통해 진행한다. 또한, 전문 캐스터의 진행과 구단 사무국 직원의 해설로 방송에서 생생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선수들이 경기 중간 깜짝 객원 해설로 등장해, 팬들에게 올 시즌 목표와 시즌 준비 분위기,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KT 소닉붐은 24일 연습경기뿐만 아니라 다음날인 25일 KCC 이지스전 등 총 2차례 중계할 예정이다. 중계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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